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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 의료칼럼 ]살 찌기 쉬운 겨울철…지방흡입 전 주의사항 숙지해야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겨울이 되면 활동량이 떨어져 살이 찌기 쉬워진다. 특히 겨울철에는 고칼로리의 간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실내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횟수가 높아져 방심하면 살이 찌기 쉽다. 때문에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 쓰면서 체중이 급증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보통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헬스장이나 요가, 필라테스 센터 등을 찾게 된다. 이러한 운동을 하면 근력을 향상하고 체지방을 감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장기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때문에 지방흡입을 통해 관리하고자 하는 부위의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지방흡입은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 방법으로, 팔뚝, 복부, 허벅지, 엉덩이 등 본인이 원하는 부위에 활용할 수 있다.

지방흡입 수술은 필요한 부위에 4~5mm 정도로 작은 절개창을 낸 후에 적당량의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피하지방세포가 영구적으로 제거되며 전신을 관리하거나 일부분만 관리할 수 있다.

인천 타미성형외과 도경현 원장은 “지방흡입은 타고난 체형 특성상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를 관리하거나 단기간에 바디 라인을 개선해야 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시술 전 신체 상태, 체형 등 전반적인 부분을 파악한 후 적당량만 흡입하도록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술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진행해야 안정적으로 완료할 수 있다. 특히 지방흡입 시 전신마취가 필요할 때도 있어 마취통증의학과 의사가 상주하는 병원을 찾으면 더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90466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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